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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나의 호주 여행기 - 다섯번째날 (멜번으로..) 더보기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나의 호주 여행기 - 네번째날 (포트 스테판) .. 더보기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나의 호주 여행기 - 세번째날 (블루 마운틴) 더보기
WUM 1.2 게임 펌웨어 변경 방법 클럽넥스의 Wii are the one 카페에서 닉네임 "적막" 님이 쓰신글을 퍼왔습니다. http://www.clubnex.co.kr/club/basic/bbs.php?pg_mode=view&list_count=3&clubid=clubwii&bbscode=123096258546936&list_scale=30&bbs_view_mode=0&start=0&idx=704979 * 모든 게임은 펌웨어 변경 패치를 하시기 권장 합니다. * WUM 1.2에는 펌웨어 변경(Replace)과 펌웨어 제거(Brick Block) 기능이 있습니다. 본인은 펌웨어 제거(Brick Block)가 아닌 펌웨어 변경(Replace)을 권장 합니다. 본 자료는 펌웨어 변경 방법을 적어 놓았습니다. 1. 유틸자료실에 있는 Wum 1.. 더보기
[유아심리] 우리아이 혼내는 기술, "간단하고 명료하게" 원문 :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12208370082191&LinkID=1&lv=10 물론 내가 아직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유아심리학은 나 자신을 알게함과 동시에 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일깨워주는 부분이다. 하물며, 거북이 한마리를 키우더라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미래의 나의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혼낼 수 있는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에서는 아이가 말뜻을 정확하게 알아듣는 3~4세 이후부터 행동에 대한 제재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자신의 의사표현이 어려운 만1.. 더보기
가보고 싶은 카페, 식당 카페 153 성대 들어가는길 왼편 2층 여름 소나기 성대 들어가는길에 있는 오락실 옆 골목 2층 볼끼 성대 정문 바로앞 2층 더보기
[유아심리] 떼쓰고 드러눕는 아이, 엄마들의 대처법 원문 :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11809361667211&LinkID=1&lv=20 대형 마트에 가면 장난감이나 과자 진열대 앞에서 떼를 쓰는 아이를 종종 보게 된다. 엄마는 안 된다며 손을 잡아끌고 아이는 몸부림을 치며 매달리기 일쑤다. 평소 얌전했던 아이도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집 안에 손님만 오면 유독 떼쓰기가 심해진다는데, 이럴 때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 집에 와서 생각의자에 앉혀요 장보러 가기 전에 과자는 한 개만 사준다고 미리 약속했는데, 막상 마트에 도착하니 이것저것 사달라고 계속 징징거리더라고요.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한 후 집에 와서 생각의자에 앉혀놓았어요. 마트에 가기 전.. 더보기
가족 캐나다로 시집을 가서 떠나있었던 여동생이 2년만에 한국에 놀러왔습니다. 한달을 조금 넘게 있었는데, 우습게도 우리는 만나자마자 크게 싸웠었습니다. 그후에 잘해준다고 일직 퇴근해서 밥도 사주고, 놀러도 가고 했었는데 회사생활과 시월의 결혼식 10건 기록으로 그다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것 같진 않네요. 그렇게 한달이 빠르게 지나고 오늘이 왔습니다. 집에 오니 여동생이 캐나다로 돌아갔고, 내 방에는 작은 봉투하나가 있었습니다. 번번히 용돈 하나 못챙겨 준게 계속 마음에 걸려 있었는데, 오히려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을 놓고 갔네요. 예전에 첫 월급을 부모님께 드렸을때 부모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 돈은 내가 평생 못쓸꺼다." 감히 제가 부모의 마음을 어찌 깨닫겠냐마는 오늘은 그 말의 십분의 일을 깨.. 더보기
언어 2008년 시월의 마지막날 대학로 A-bar 옆 카페에서 더보기
상수동, 통의동 나에게도 인사동은 고딩때의 추억이 깃든 장소였다. 교회에서 친한 형의 따라 갔던 인사동의 고풍의 찻집은 나에게 여유와 멋으로 느껴졌던 때가 있었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삼청동으로 옮겨갔고, 요즈음에는 삼청동에 가도 예전처럼 마음의 위안을 되지 않는다. 가계는 늘고 맛있는 집이 자꾸 생겨나는데.. 나는 마이너리티 기질이 있는것일까? 하지만 여기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사람이 있는걸 보면서 내가 괜한 생각을 하는것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문 :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02809411356211&LinkID=788 어느 한 지역이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더 이상 그 동네는 고유의 매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 더보기
아이 그림을 읽으면 마음이 보인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미숙하다. 하지만 아이 그림에는 이렇게 숨겨진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코드가 숨어있다. 아이가 그린 그림 속 사인 읽어내는 법. 마음껏 낙서해요 만 3세가 넘으면 크레파스나 연필을 손에 쥐고 자신의 의지대로 선을 그릴 수 있다. 의미 없는 ‘낙서’처럼 보이지만 아이의 표현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가 목적이며 즐거움이다. 무엇도 의식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그리기 시간을 가져보자. 이렇게 지도하세요 1 “네 마음대로 마음껏 선을 그어 봐“하며 아이를 독려한다. 2 아이의 선긋기가 끝나면 함께 그림을 관찰하며 그 안에 어떤 모양이 숨어 있는지 찾아본다. 3 낙서 속에서 찾아낸 형태에 테두리를 그리고 원하는 색으로 색칠.. 더보기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나의 호주 여행기 - 두번째날 (시드니의 해변들) 2008/09/08 월요일 눈을 떳을때 버스는 이미 회사내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4년동안 거의 매일같이 반복한 탓에 이제는 버스에서 한시간 가까이 잠을 자다가도 내가 하차할 곳에서 눈이 떠진다. 수원 사업장은 소규모의 도시라고 해도 될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버스 터미널과 약국과 병원 상가 건물이 있으며, 몇개의 은행, 도서관에서는 책과 DVD를 대여해 준다. 버스는 회사내를 돌며 몇번이고 정차해서 곳곳에 사람들을 뿜어내고는 다시 달아나듯이 달려갔다. 나는 분명히 눌려있을 뒷머리를 오른손으로 흝으리며, 버스에서 내렸다. 아침햇살이 나의 눈을 찌르는 듯했다. 살짝 눈을 찡그리며, 내가 일하는 40층 높이의 건물을 올려다보았다. 검은색 네모 반듯한 건물이 파아한 하늘을 흑백톤으로 비춰내고 있었다. 벌.. 더보기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나의 호주 여행기 - 첫번째날 (시드니를 맞이하다. 2/2) Circular Quay로 가는도중에 몇몇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무슨 모임이나 파티인가 하며 유심히 보던 나는 그것이 결혼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결혼식 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성대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결혼식은 아니었지만, 호주 사람들 특유의 사치스럽지 않으면서도 그 뜻을 잘 살린 모습이었다. 우리나라도 패물이니 축의금이니 하는 복잡한것들 모두 제외하고, 이렇게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면 좋을것 같았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식이 양가집안의 자존심과 남보다 멋져 보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성대해야만 행복한 것일까? 전통과 역사로 굳어져 버린것을 이제와서 내가 어떻게 바꿀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전통결혼식을 재대로 하긴 했던가. 그럼 지금 생겨버린.. 더보기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나의 호주 여행기 - 첫번째날 (시드니를 맞이하다. 1/2) 2008.08.30 토요일 잠깐 잠이 들었었나 보다. 요동치는 비행기의 굉음에 잠이 깨었다. 옆자리에 앉은 '어깨형님'은 또다시 팔걸이를 독차지 하고 있었고, 그 옆으로 나의 오른쪽 팔이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었다. 바로 어제 저녁.. 앞좌석의 노신사분이 의자를 약간 젖히자 불맨소리로 뒷사람을 배려하라고 외치던 그 사람이었다. 가볍게 썩소를 날려주고 팔을 밀치면서 기지개를 켰다. 덕분에 지난밤 재대로 잠을 자지 못했던.. 정말이지 '소심한' 복수였다. ;; 그 '어깨형님'은 나를 한번 노려보더니 더이상 문제 일으키기 싫다는 표정으로 다시 잠잠해졌다. 내가 탑승한 아시아나 OZ601편은 이미 호주의 영공을 날고 있었다. 왠지 '오즈'를 연상시키는 OZ라는 편명이 마음에 들었다. 601이라는 숫자도 내가 좋아.. 더보기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나의 호주 여행기 - 0번째날 2008.09.08 월요일 이상하리만큼 일찍 눈이 떠진 아침이었다. 얼굴을 부비며 핸드폰의 폴더를 였었을때 시계는 새벽 5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막 잠을 깬것치고는 이상하리만치 머리는 맑은 상태였다. '아직 알람은 울지 않았다.' 조금 더 늦장을 부려볼까 고민을 하던 나는, 흘흘털어 일어나서는 동이 터오는 새벽길을 따라 출근버스를 타러 집을 나서고 있는 길이였다. "사당역에서 우회전이요" 여느날과 같이 나는 택시기사에게 기본요금 정도가 나오는 나의 목적지를 외쳤다. 힐끔 뒤를 돌아본 택시기사의 얼굴에 달갑지 않은 표정이 스쳐지나간다. 나는 이럴때 무표정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곳은 사당역과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지만, 이상한 버스 운행으로 마을버스를 두번 갈아타야하는 번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