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수동, 통의동 나에게도 인사동은 고딩때의 추억이 깃든 장소였다. 교회에서 친한 형의 따라 갔던 인사동의 고풍의 찻집은 나에게 여유와 멋으로 느껴졌던 때가 있었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삼청동으로 옮겨갔고, 요즈음에는 삼청동에 가도 예전처럼 마음의 위안을 되지 않는다. 가계는 늘고 맛있는 집이 자꾸 생겨나는데.. 나는 마이너리티 기질이 있는것일까? 하지만 여기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사람이 있는걸 보면서 내가 괜한 생각을 하는것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문 :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02809411356211&LinkID=788 어느 한 지역이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더 이상 그 동네는 고유의 매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